언론보도

광운대 4차 산업혁명 '산학협력' 앞장 [파이낸셜뉴스 - 2018.10.28]

<위 사진 설명>
첫번째 사진: 국내 최대 로봇대회 휩쓸어.. 영어영문→ 영어산업학 개명
두번째 사진: 에버트란 2000만원 장학금

<본문>
광운대학교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장서고 있다.
광운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를 휩쓸고 'A.I 기계번역' 연구로 산학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교내 게임단 로빛, 로봇대회 휩쓸어

28일 광운대에 따르면 교내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인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 : IRC)에서 3개 부문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11개 대회 3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9개국 약 2700명이 참가했다.
이 중 광운대 로빛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육상 부문과 지능형 씨름 로봇 부문, 드론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능형 휴머노이드 육상 부문은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자율적으로 경기장을 따라 휴머노이드형 로봇이 달리는 대회로 로빛(RO:BIT)은 휴머노이드 육상 부문에 두 팀이 참가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드론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군집 제어를 통한 자율 비행 퍼포먼스를 시도했으며 모터와 조명을 결합해 무대를 만들고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드론을 선보여 호응을 받기도 했다.

주장을 맡은 로봇학부 3학년 장영준씨(24)는 "로빛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학교와 김진오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며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해 준 로빛 단원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로빛은 2006년 11월 광운대가 창단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이다.
현재 단장(김정권 대외국제처장), 부장(김진오 교수), 학생 단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문과, 과명 바꾸면서 4차 산업혁명 준비

한편 광운대 영어영문학과는 2019년부터 학과명을 '영어산업학과(Department of English and Industry)'로 개명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AI 기계번역과 번역산업 관련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산학협력 업체는 에버트란으로 광운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들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운대 영어영문학과에서는 약 4명의 대학원생에게 4학기 동안의 학비를 지원하게 된다.
장학금은 교수연구장학금 50%와 산업체 학자금 지원 25~50%를 합쳐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일재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순수 인문학 분야에서 산업체로부터 R&D(연구개발) 목적으로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지원받는 것은 유례가 없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을 통해 인문학이 타 학문과 융합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특성화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호 에버트란 대표는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향후 우리 회사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고 졸업한 대학원생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번역과 관련된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에서 필요한 미래의 인적 자원을 대학에서 책임지고 육성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든든한 R&D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한 이 교수는 2018년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가 주최한 '창립 제47주년 및 세계번역의 날 기념식'에서 '제5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으며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반 기계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한 번역산업의 발전 및 다국어 번역능력 향상을 위한 번역 연구를 해오고 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발췌 주소: http://www.fnnews.com/news/20181028165817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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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29

첨부 : 181027일자_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행사 외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