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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 통해 쉬운 번역을" [ LA중앙일보 - 2017.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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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evertran.com 작성일2017-12-21 조회719 첨부 : 2125171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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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해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버트란사의 이청식(오른쪽) 이사와 백창환 이사가 번역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번역 서비스 기업인 에버트란(대표 이청남)이 최근 '기술과 인간의 융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한 '스마트 번역 플랫폼'을 앞세워 미주에 지사를 설치했다. 지사 설치를 위해서 남가주를 방문한 이 회사의 이청식, 백창환 이사를 만났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영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인적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남가주에 번역소프트웨어(비주얼트란 메이트)와 번역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이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이 회사의 특징은 번역의 전 공정을 빅데이터, 컴퓨터 지원툴, 인공지능, 컴퓨터, 통신 기반 등으로 만든 최첨단의 번역 플랫폼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의 번역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특히 각종 기업의 성공여부와 관련돼 있는 중요 문서에 대해 높은 번역 품질을 보증하며 저렴한 번역료로 빠르게 납품한다는 것이다. 영어 번역은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패니시,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까지 가능하다.

"저희가 하루 아침에 이뤄진 회사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쪽으로는 30년 가까이 연구했고 한국에서는 번역서비스 부문 만족도 1위, ISO번역품질 인증, 이노비즈 기술혁신 인증, 마이크로소프트 번역 파트너로 공신력이 있습니다."

이청식 이사는 "의외로 글로벌 기업이나 미국 진출 기업, 관공서들이 번역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일들을 인공지능과 기술로 돌파하는 것이 우리 사업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의 경우, 번역을 원하는 내용을 홈페이지(www. evertran.com)에 올리면, 시스템이 단어 숫자나 문서의 종류를 파악하여 견적을 통해 가장 저렴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돼 한번 번역한 문서는 그 회원의 데이타베이스에 축적돼 향후 번역서비스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

이 이사는 "기술 발달은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고 있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를 이용한 첨단 서비스는 바로 우리 문 앞까지 도달해 있다"며 "가장 완벽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미주 지사장은 "소프트웨어가 영어와 중국어로 작동되는 등 글로벌 제품이지만 그래도 세부 현지화 과정을 지사가 맡게 됐다"면서 "향후 미국이외 캐나다, 남미 등의 한인들에게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다국어 번역소프트웨어인 비주얼트란 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번역파트너 제품으로 등록된 다국어 번역 소프트웨어다. 기업, 관공서 내의 전문번역가, 프리랜서 번역가, 번역회사, 교수 등 번역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MS오피스 플러그인으로 빠르고 일관성 있는 번역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있다. 또 구글번역, MS빙 번역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문의:(323)397-8208

장병희 기자

[ LA중앙일보 ] 2017/12/20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7/12/19 21:24